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2025 중랑 서울장미축제 절정의 순간을 놓쳤다면

by raod-gram 2025. 6. 3.

중랑천 장미터널을 수놓은 장미의 향연은 끝났지만, 그 여운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중랑천 장미는 언제 피고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2025년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장미는 축제 직전인 5월 10일 전후로 본격 개화를 시작했고
절정기는 5월 중순 이후로 추정됩니다

현재 시점인 6월 2일 기준, 축제는 종료되었으며
현장에서는 대부분의 장미가 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1 ) 2025년 장미 개화 시기와 절정 분석

2025년은 예년보다 다소 빠른 개화 흐름을 보였습니다

5월 10일 전후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장미는
5월 16일 축제 시작 시점에는 대부분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중요한 점은 매년 기온과 강우량에 따라
개화 시점이 며칠씩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 장미 품종별 개화 시기의 차이

중랑천 장미터널에는 약 4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품종별로 개화 시기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붉은 장미는 비교적 빨리 개화했고
분홍빛이나 노란 장미는 며칠 늦게 피었습니다

핵심은 이 다양성이 축제 전 기간 동안
화려한 색감을 유지해주었다는 데 있습니다


3 )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주요 포인트

중랑천의 장미터널은 약 5km 이상 이어지는
서울 도심 속 자연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장미 관련 체험 행사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도심에서 만나는 유럽식 장미정원"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중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4 ) 축제 종료 후의 중랑천 풍경은?

축제 종료 이후인 6월 초 중랑천 장미는 대부분 지기 시작해
화려한 장미의 자취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여름을 맞이한 중랑천 일대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수목길 등 여전히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핵심은 장미가 없더라도 자연과 어우러진
중랑천 자체의 매력이 꾸준히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5 ) 서울의 또 다른 꽃 명소, 서울숲 벚꽃 시즌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서울숲은
매년 4월 초부터 중순까지 벚꽃으로 가득 찹니다

2025년에는 4월 6일~10일 사이에 절정을 맞았으며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활기를 띠었습니다

장미보다 한 달 정도 이른 시기에 개화하는 만큼
두 계절의 꽃을 모두 즐기려면 4~5월 연속 방문이 필수입니다


6 ) 서울 봄꽃 시즌의 타임라인 정리

시기 주요 꽃 장소

4월 초~중순 벚꽃 서울숲, 여의도
5월 중순 장미 중랑천 장미터널

위 표처럼, 서울의 봄꽃 시즌은 4월 벚꽃, 5월 장미 순으로 이어집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한 개화 시기를 파악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즐기는 것이 관건이라는 점입니다


7 ) 장미축제를 놓쳤다면 다음 해를 위한 준비

2026년에도 장미축제는 유사한 시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4월 말부터 개화 상태를 확인하고
5월 초부터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축제 기간 외에도 중랑천 장미터널은
상시 개방되어 있어 주말 산책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8 ) 중랑천 외에도 장미 볼 수 있는 서울의 장소는?

중랑천 외에도 서울 곳곳에서 장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서울대공원 장미원,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5월 중순 장미가 피어납니다

하지만 장미 밀도나 규모 면에서 중랑천이 단연 우위입니다

다른 장소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거나 제한적이므로
축제 기간 중 중랑천 방문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중랑서울장미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