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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역에 등장한 철도 굿즈 천국 트레인 메이츠 매장 오픈

by raod-gram 2025. 6. 8.

국내 철도 팬들을 위한 첫 전문 굿즈 매장, 서울역에 상륙했습니다

철도 여행의 감성을 선물로 담다, 트레인 메이츠의 시작


2025년 3월 7일, 서울역에 국내 최초의 철도 굿즈 전문 매장
‘트레인 메이츠’가 문을 열었습니다.
코레일을 포함한 5개 철도기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이 공간은
열차의 감성을 다양한 제품으로 재해석한 문화 공간으로
철도 애호가들과 여행객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역 KTX 승강장 안쪽 오른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
한 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6명으로 제한되어
작지만 밀도 있는 쇼핑 경험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1 ) 철도 기관 5곳이 만든 협업 공간

국내 철도 역사상 최초로 코레일 외에도 다른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만든 공동 매장이라는 점에서
‘트레인 메이츠’는 단순한 상품 판매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각 기관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굿즈들을 통해
한국 철도의 다채로운 면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2 ) 230여 종의 굿즈, 한눈에 담다

에코백, 카드지갑, 키링, 열차 블록, 스티커 등
약 230여 종에 이르는 상품군은 단순 기념품을 넘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디자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KTX, ITX-청춘, 무궁화호 등 다양한 열차들을
모티브로 한 조립블록 시리즈는 조립의 재미와 함께
철도에 대한 애정을 더할 수 있는 인기 상품입니다.


3 ) 공간은 작지만, 콘텐츠는 꽉 찼다

‘트레인 메이츠’ 매장은 입장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한
소규모 공간이지만, 콘텐츠 밀도는 매우 높습니다.

벽면을 따라 전시된 굿즈들과 철도 정보를 함께
배치해 마치 철도 미니 박물관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 스크래치 복권 오픈 이벤트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3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경품은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 마그넷,
조립블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매의 재미에
추억을 더해줍니다.


5 ) 부산역 매장도 오픈, 전국 확대

서울역에 이어 2025년 3월 14일, 부산역에도
‘트레인 메이츠’ 매장이 개장하였습니다.

이는 철도 굿즈 문화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의미로, 앞으로 더 많은
역에서의 전개 가능성도 기대를 모읍니다.


6 ) 열차를 테마로 한 디자인 감성

제품 하나하나에는 열차 고유의 색감, 번호, 노선도 등
철도 특유의 요소가 담겨 있어 철도 덕후는 물론
일반 여행자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철도 디자인은 곧 감성이다"라는 표현처럼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7 ) 기차 타기 전, 기분 좋은 쇼핑 루틴

KTX를 타기 전, 또는 여행 후 선물용으로
트레인 메이츠에 들르는 쇼핑 루틴은
여행의 시작과 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굿즈 구매는 일상 속 소확행이자
철도를 더욱 가깝게 느끼는 방법이 됩니다.


8 ) 트레인 메이츠, 철도 팬의 성지로

국내 철도 굿즈 시장을 공식화하고
팬 문화를 하나로 모으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트레인 메이츠’는 단순 매장을 넘어선 의미를 가집니다.

철도 팬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야 할 새로운 명소,
그 시작은 바로 서울역입니다.